롬앤 제로매트 립스틱 내돈내산 쉘누드 추천!

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육아휴직 후 예뻐진 저를

보여주고자

뷰티 동영상도 보고 

립스틱도 많이 구입을 했는데요

일하자마자!

마스크를 쓰고!

모임은 일체 나가지 않아서!

립스틱들은

유통기한의 임박으로

모두 폐기하였습니다

얼마나 아깝던지요...

 

그래도 립스틱은

입으로 먹을 수 있으니

가차 없이 버렸네요

피부로 먹는 거랑

또 다르죠~

 

그런데 요즘은 모임도 가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니...

안 열릴 것 같던

립스틱을 위한 지갑이

열렸네요

그래서 빨강이냐?

오렌지냐?

아니요

저의 첫 립스틱은 누드~입니다

 

롬 앤 제로 매트 립스틱

09 쉘 누드

 

롬앤 제로매트 립스틱 09 쉘누드

 

 

얼마 전 올리브영에서 12000 원에

구입했어요

저도 처음 접하는 브랜드네요

비싼 걸 사자니

안 쓰면 어쩌나...

싶기도요

이미 여러 제품 버렸으니요

누가 면세점 갔을 때 부탁해서

산 것들도 있는데

왜 그랬나 싶어요...

 

종이를 뜯어내면

이제 반품불가 저의 것입니다

 

 

 

통도 뭔가 매트한 게 예쁘네요

합격!

 

 

 

 

색도 합격!

저는 입술 바깥에 이색을 

바르고요

안쪽에는 그냥 

니베아 립글로스를 바를 생각

이거든요

아직까지

빨간색까지 바를 일은 없어서요

근데 색도 안나는 

이걸 왜?

라고 하실 수도 있죠

제가 뷰티 유투버를 구경할 때

놀란 게 그건데요...

입술에 한 개만 바르지 않더라고요

3개도 바르던요 

 

니베아 립글로스에도

살짝 색이 나니

이걸 입술 라인 따라 바르고

안쪽에 발라주면

안 바른 것보다는 낫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래서 첫 번째 누드를 샀고요

이제 좀 색이 살짝 도는 거

하나만 사면 될 것 같네요

 

 

 

 

사긴 뭘 사?

어차피 

인생 마스크네요

하하하~~~

 

 

왜 산 거지?

왜 바른 거지?

싶다가도

혼자 만족입니다

 

화장품주들이 왜 

오르는지 알 것 같네요

이렇게 한두 개 정도는

안 사던 거 버렸던 거도

사게 되니까요.

 

립스틱 한 개만 바르신다면

저는 이런 누드색 립스틱

매트한걸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