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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대왕암공원 -대왕암 다리까지 끝까지 걸어 본 하루

by 저니짱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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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대왕암 공원으로 향했어요

<우리고장 알아보기>

아이의 숙제 이기도 하고요

저번에 출렁다리 올린적 있지만

그날은 밤에 출렁다리만

후~딱 다녀 온 날이였죠^^

운동화 신고 단단히 준비해서 출발! 

입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네요

파란 하늘과 바다

초록초록한 새싹들까지

출렁다리

아이가 

저번에 이제 절대 

안 건넌다고 하더니

날이 좋아 그런지

무섭지만 또 가보겠다고 하네요

22년 말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

또 건넜습니다.

오늘은 사람도 많고

바람도 불어서

조~금 출렁 거렸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오늘은 바로 오지 않았습니다

출렁다리 끝난지점 기준

용굴 전망대 - 5분내로 도착!

해안산책로 - 돌고 돌아 60분은 걸린듯요

이쪽 길은 너무도 가파른요

출렁다리보다

저는 이런 다리가 더 무서워요

후달달달

여기서는 회도 팔고 그래요

해녀분들이라는데...

저는 못 내려 가겠어요

예전보다 정돈된 느낌이 

있네요

저기 끝까지 가는거예요

대왕암 다리죠

여기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더라고요

20년전...이라

역시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고

어쩜 이렇게 공사를

잘 하신건지요~

다리를 건너

여기가 끝난 지점 입니다

하늘도 바다도

너무 예뻐요

역시 날씨가 좋아야 하네요

여긴 핫 스팟 일까요?

제일 잘 찍은 사진 같은데..

인생사진 같은건 

포기해야 할까봐요 ㅜㅜ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그림 같아요

계속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내려왔어요

고양이도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더라고요

 

야간에 조명도 운영 한다고 하네요

 

대왕암공원 코스별 안내도를

마지막에 봤어요

출렁다리를 지나고 

거꾸로 내려와서 ㅋㅋㅋ

에이 비 씨 길을 다 걸은듯요

정말 예쁜길은

안가본 디 :바닷가길이 아닐까요?

내려오다보니

평지로 쭉~~~이어져 있더라고요

계단을 너무 오르내려서 ㅠㅠ

더이상 갈수 없었어요

 

다음에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걷는 내내

새소리와 파도소리로

눈뿐만 아니라 귀도 즐거웠던

대왕암 공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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