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시장에 갔다가 반가운 미역
곰피
를 발견했어요
예전에는 많이 보이다가
어느순간 부터 시장에 잘 안 보이던데
이날 보는 순간!
바로 구매했네요
곰피 또는 쇠미역이라고 한다네요
저는 다시마인줄...
지금이 딱 제철!
이제부터 나오기 시작 한다니
나올때 얼른 먹어야 해요
저는 미역보다
식감도 좋고 더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보통 까만봉지에
찰정도로 넣어서 3,000 원 입니다
저열량,저지방,고섬유질
콜레스테롤저하
다이어트식품....
일단 몸에 엄청 좋으니
덮어두고 먹어 봅시다
저는 맛있어서 먹어요
보이시죠
오돌도돌 한 거!
이게 바로 미역과 다른점
식감이 너무 좋아요
씹을수록 맛 있습니다
이렇게 묶어서 판매하시는데요
일단 물에서 열심히 씻어요
- 물이 맑아질때 까지
다 씻고 난뒤 고무줄 제거 합니다
물을 팔팔 끓여요
곰피를 데칠 예정 입니다
정말 살짝!
색만 변하게!
라고 마음을 먹고 곰피를 넣어주세요
얼른 꺼내야겠죠!
물렁물렁하면 맛 없으니
여기서 중요한건
스피드~
예쁘게 데친 곰피는
가위나 칼로 손바닥만하게
잘라주세요
통에 가지런하게 보관하면
먹기 좋아요
오래두고 드실예정이라면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보관후
해동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저는 그냥 먹을만큼만 제철에
먹으려고요
열심히 냉동해도
결국 꺼내지지 않는 많은 냉동식품들이
있기 때문이랄까요...
곰피는 초장,양념장
무엇과도 잘 어울려요
저는 이날 꼬막비빔밥 만들어서
곰피에 싸서 먹었더니
얼마나 맛있는지...
식당 부럽지 않더라고요
특별한 요리법은 없었지만
특식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여러분도 시장 가시면
곰피 지나치지 마시고
꼭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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