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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경주 황성동 맛집
만원의 행복
명가국밥 다녀왔어요

친구와 아점으로 다녀왔답니다
럭키아파트 입구
동부이끌림 아파트 9차
상가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예전에 여기쯤 있었던
스포츠센터에서
같이갔던 친구와
수영 배우러 다녔는데
옛추억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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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곳도 있고
여전한 곳도 있었습니다
이집은 신상 밥집이지만
바로 옆 롯데리아는 제가
대학생때 오픈해서 지금까지 그자리!
매번 치즈스틱을 몇개씩 먹곤 했는데
이젠
밥을 먹어야할 나이가 되었군요
아하하하
매장안은 넓고 깔끔했어요

메뉴 및 가격 입니다
만원만 있으면
국밥과 국수 모두 가능
가성비 좋고
공깃밥 추가 무료!
국수 곱배기 무료!
마음도 따뜻한 식당이였어요
일인분씩 가능하니
혼밥하기도 좋겠더라고요

기본 상차림 입니다

이날의 픽!
고기국밥
제육백반
만두한판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국밥은 고기가 두툼하고
국물이 진했지만 느끼함이 없었고
제육볶음은 맵지 않은 양념이에
야채와의 비율도 좋았습니다
깔끔한 만두한판은 별미로 최고!

예상 못했던 귀여운 후식까지!
오랜만에 황성동에서
밥 먹은것 같아요
추억의 장소에서
편안하고 맛있게 먹어
기록하고 싶었답니다
경주 황성동 맛집
신상 국밥 맛집
명가국밥
오늘의 새 추억이네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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