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경주 터미널 근처 술집
막걸리 포차
본전막포 다녀왔어요
막걸리 포차지만
맥주, 소주, 음료,
하이볼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후 6시 오픈
월화수목일은 새벽 1시
금토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합니다
저는 마칠시간까지
마실일은 없겠네요
테이블은 작지만
6명이 거뜬하게 앉았습니다
기본 상차림
정말 간단하다 했어요
메인 메뉴 및 가격
이집 베스트는 육전이였어요
무조건 육전 먼저 주문하세요
저는 막걸리 별로고
잘 못 마시는데
음... 한모금 한모금
살짝살짝 먹다보니
요것도 꽤 괜찮네요
많이 마시지는 못 했지만
예전하고 다른것 같아요
종류가 정말 정말
많아서
다 한모금씩 먹고 싶었어요
술,물,음료는
셀프입니다
그냥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지평 한병 주세요"
했다가 깨갱...
ㅋㅋㅋ
한글로 적혀있는데
너무 당당했네요
못 마셔도 고!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밤에 만나서 술을 먹고
울먹울먹
감격적인날이네요
오기전까지
정말 설레였어요
나이는 들었지만
20년전 그때처럼
정말 많이 웃고 왔습니다
첫잔은
지평 이라는 막걸리였는데
달달리해서 괜찮았지만
한잔을 다 먹지는 못 했습니다
육전
깔끔한맛이 너무 좋았어요
2차로 온거라
사실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손이 가요 손이가~
김치전
매콤한 김치전은
김치가 별로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이건 내가 부치는것이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가
아니다...
누가 해주는것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
라는 결론으로 빠르게
바꾸었습니다
크레미 계란전
이건 양상추가 인기 많았어요
크레미와 계란맛은
많이 느낄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양상추를 넣고
돌돌 싸먹으니 별미 였어요
딸기 막걸리
딸기 막걸리는
가져오는거 아니고 주문하면
만들어 준답니다
막걸리 인가?
딸기 쉐이크 인가?
마시면서도 아리송하게 만드는
딸기 막걸리
저는 참 맛있었는데
이건 호불호 있을것 같아요
양이 많고 맛있어서
저는 한잔반 마시고 왔답니다
안주 없이 그냥 마시기도
좋을것 같네요
술보다 안주를 더 많이 먹고 온
술집의 푸드 파이터 였네요
경주 터미널 근처 술집
막걸리 포차 본전막포
많이 먹었지만
총 금액 65,000 원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막걸리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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