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냉장고 털기''''''
감기로 나가지도 못하고~
사실 이건 핑계고
머... 아침마다 해줄 것이 없네요
냉장고를 털었더니
두부...
유부...
발견!
두부는 아이가 싫어하는데요
마파두부처럼 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순간! 할까? 하다가
접었어요
피곤하네요
"콜록콜록 "
연예대상감입니다
냉장고에는 청정원 돼지불고기 양념이
조금 남아있기까지 합니다
맛있는 건 꺼내와야~
며칠 전 마트에서 분명히
10만 원이 넘었는데
왜! 먹을 것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1. 두부를 둥근 팬에 넣고 포크로
아주 대충 으깨주세요 -두부 반모
2. 유부랑 양파를 작게 썰어서 넣고
참 치한 캔을 부어주세요 -양파 한 개
3. 청정원 불고기 양념을
넣어주세요- 2큰술 남았어요
4. 굴소스 1큰술을 넣어주세요
짜잔!
맛있는 덮밥 완성!
두부 맛은 많이 안 나고
야채참치와 고추참치의
조화로운 맛이 난답니다
무엇보다
10 분도채 걸리지 않아서
좋네요
후다닥~~~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두었다가
비벼먹으니 양파가 아삭해져서
더 맛있더라고요
아이도 이건 한 그릇 뚝딱!
솔직히 비주얼은
좀 아니네요...
그래서 김가루를 뿌린 거예요
아하하하하
집에서 덮밥류를 할 때나
돈가스 옆에 밥을 놓을 때
밥을 밥공기 사이에 넣고
밥공기를 꽉 잡아서 잘 흔들어주면
밥 모양이 예쁘게 된답니다
비록 요리는 안 예쁘지만
밥이라도 동글동글 담아봤네요
우리 집 두 남자는 모르겠지만요~
혼자서 밥이라도
예쁘다~하고 있습니다
주말은 아점저 하지 말고
점심 겸 저녁만 먹으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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