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어린왕자사진1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오후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꺼야" 어린왕자의 빛나는 여러개의 문장중 듣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드는 문장이죠 소풍전날 부터 들뜬 마음과 같다고 해야할까요... 감천 문화 마을의 어린왕자 덕분에 별 보러 가는 계단은 한계단 한계단이 행복으로 변했네요 너를 만나는 그길~ 이 계단은 처음부터 어린왕자를 만나러가는 행복의 계단은 아니였어요 어려운 시기 무거운 짐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문득 뒤돌아 보면 현기증으로 눈앞에 별이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하니 이름처럼 달달한 계단은 아니였네요 눈물 찡 입니다 저희 아이도 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다리가 아프다 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걷는 중간중간 사진 찍는곳들도 많고 사먹는곳들도 있어서 이내 힘든건 잊어버린것 같았.. 2023. 3. 6.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