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황리단길 한식맛집
미포기사식당 다녀왔어요
제가 좋아하던 황리단길
카페가 있었던 곳이라
없어지고 지어질때 마음이 아팠지만
미포기사식당에 대한
기대도 있었습니다
옛날 로스터리 동경 자리입니다
정말 많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그 사람들과 함께한 장소라
추억까지 가득한데
이제는 그 사람들과
미포기사식당으로 와야겠어요
식당으로 오픈되면서
느낌이 살짝 바뀌기는 했지만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며
카페였을때의 기억을 그려봅니다
우중충한 날씨
하지만 이날도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친구가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모습 입니다
4인석 테이블이 10개는 넘게
있었던것 같네요
신상맛집이지만
역시 황리단길!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니
손님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대표메뉴는
낙우새
낙곱새
낙삼새 였습니다
친구에게 낙우새를 부탁했어요
메뉴는 빠르게 준비되었습니다
포장가능한집이던데
이렇게 해서 뚜껑만 닫으면
바로 포장가능이네요
숙소에서 저녁에 술한잔과 먹을
안주가 필요하거나
편하게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싶다면
포장도 좋을것 같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황리단길
보글보글 소리마저 맛있었던
미포기사식당
친구가 사이드로
육전도 시켜줬어요
엄청 배불렀지만
비오는날 전도 너무 맛있죠
낙우새
맛있게 비벼 먹으니
고급진 비빔밥 맛집 입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가진
황리단길 한식맛집
사실 로스터리 동경이 있었던
자리라 더 애정이 가는
저의 포스팅 입니다
로스터리 동경은
정말 많이 방문했는데
포스팅을 안했네요
네이*에는 많이 했는데
티스토리에 안했다니
그것도 너무 후회되어서
같은자리에 오픈한
황리단길 신상맛집
빠르게 포스팅 했어요
황리단길에서 로스터리 동경 카페
찾으셨던분들
저처럼 서운하시겠지만
미포기사식당에서
서운함 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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