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근처
태화교회옆에 위치한
라비스트로
에 다녀왔어요
연식이 좀 있을것만 같은집이죠
라비스트로는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은 3시에서5시반
그외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라스트 오더는 20시까지 입니다
친구와 함께
12시 땡! 하고 들어갔더니
1등 했네요
매장내부는 따뜻하고
엔틱하게 꾸며져 있어요
진짜 엔틱한것도 같고...
예약석이 딱! 표시되어 있으니
대접받는 느낌요
자리도 안쪽자리에
전구가 반짝이는 나무가 있어서
연말느낌 물씬 나더라고요
스테이크, 파스타,피자 등이
있더라고요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어요
기대도 안했는데
식전빵이 나왔어요
된장과 쌈장의 맛도 있는
소스랄까요...
괜찮았어요
헉! 피자인데
비주얼이 샐러드?
맞아요
그냥 피자가 아닌
싸먹는 피자랍니다
또띠아 처럼
돌돌 싸서 먹어야 해요
약간 피자라기보다는
샐러드 또띠아의 느낌요
저는 샐러드 좋아하니
상큼하고 개운한맛이 나서
오히려 좋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들한테
피자사준다 하고 데리고 가면
싫어할수도 있겠네요
꾸덕하지 않고
부드러운 소스가 가득한
까르보나라는 양이
넉넉해서 더 좋았어요
다먹고 나니 후식까지 주시더라고요
후식의 종류는
보이차와 푸딩 중에 선택 1
친구와 저는 한개씩 먹어보기로 하고
나눠 먹었네요
보이차는 티백이라 아는맛!
푸딩은 요거트의 꾸덕한맛과
블루베리가 잘 어울러져서
좋더라고요
가성비 좋은데
은근 순서대로 다 나와요
식전빵에
후식까지요 !
파스타와 피자먹으면
다 먹고 나와서 조금 느끼하다
싶을때도 있었는데
깔끔한 느낌이 좋았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았던 라비스트로
화려한 장식으로 꾸미지 않아
밖에서는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는데요
친구덕에
이날도 행복했네요
깔끔한 샐러드형식의
또띠아 피자를 드셔보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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