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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오늘은 자랑 타임!
새해가 밝아오기도 하고
하하하
내년부터는 자랑을
줄이도록 하려고
오늘 더 하겠습니다
비싼건가요?
암요 암요
아이와 둘이 놀러갔는데
프리마켓 같은곳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돈있냐?"
하니 꼬깃꼬깃 7,000원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귀걸이가...
9,000원!
만지고 있으니
8,000원에 사가라고 하더라고요
앞주머니에 동전이
더 있을꺼라며
동전까지 긁어모은
전재산 8,000원을
흔쾌히 계산하는
멋쟁이 아드님덕에
득템 했습니다
이웃님들 한해가 끝이 났네요
뭔가 허무하기도
뭔가 너무 빠른것 같기도해서
내년 소원은...
시간이 좀 천천히 가면 좋겠어요
이것말고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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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동안
보잘것 없는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우리 이웃님들 모두
제 자랑입니다
이웃님들 소원도 많이
이루시고
늘 건강하셔서
티스토리에서 지금처럼
자주자주 뵙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니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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