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꽃을 선물하는 5월
꽃이 피어나는 5월이라서
그런걸까요?
화분에 담은 소소한 꽃들
많이 파시길래
가봤더니
역시...카네이션이 제일 많았는데요
그 사이 화려한색을 뽐내는
카랑코/칼랑코 에
마음이 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랑색도 있고
붉은색,주황색...
이름은 생소하지만
장미처럼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장미처럼 가시는 없고
엄청화려하지 않지만
무언가...닮아있어요
가격도 3,000 원
화분에 심으면 6개월까지도
계속 피고 지며
예쁘다고 하네요
활짝 피어있는것도 있었지만
비슷비슷하게
피어있는게
2개라
친구꺼랑 제꺼랑
비슷한걸로 사왔네요
들고 30분을 걸어서 집에 왔지만
봉지안에
살짝살짝 보이는
핑크빛 얼굴이
베시시 웃는것 같아서
기분좋게 들고왔답니다
이렇게 이쁜 카랑코는
다육식물이라고해요
다육식물하면...그 작은화분안에
뭔가 옹기종기 들어있는것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쁜꽃이 피는것도 있었군요
고향은 마다가스카르...
들어만 봤네요
넌 이제 고향은 못가겠다
하지만 내가 잘해주도록 하겠어!
사장님말대로
꽃이 오랫동안 피는것이 특징
- 3,000원인데
너무 좋은걸요
꽃이 시들면 꽃대를 떼어주고요
물은 2주에 한번꼴로 준다고하네요
오~~~
짝수 금요일날 주는걸로 해야겠어요
정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니까요
그래도 화분의 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잘 줘야한다고 하네요
--- 다습은 피하기 !
또, 카랑코는
공기정화능력도 있다니
모르고 구입했지만
대박 가성비 입니다
어쩐지...잎이 튼튼하고 넓더니
이유있는 이외의 능력자였던거네요
--- 나사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또 잘 관찰하면
하루를 주기로 꽃잎이 접혔다
펴지는 생체주기를 가지고 있다니
시간날때마다 관찰해봐야겠네요
예쁘기만 한줄 알았더니
장점이 더 많은 카랑코/칼랑코
정확한 이름은 칼랑코라고하고
꽃말은
덕망,인기,평판,설레임
이라고하네요
꽃말을 알고나니
카랑코가 이미 다 가진것 같네요
덕망,인기,평판,설레임
이래서 이름이 중요한건가 봅니다
알고 나니 게으른 저도
화분으로 옮겨심어줬어요
다만...집에 흙이 없어서
지금 살짝
따로 놀고있는중이네요
어서..흙을 사와야겠어요
다른 다육식물처럼
실내나 베란다에서 항상 햇볓을
받고 자라야 잘 자란다고 하여
제가 주로있는 주방앞에
놓아놨네요
사오고난뒤로 비가 주구장창와서
해는 아직 못 봤지만
날씨 좋은날은 햇빛 가득한
베란다에 놓아주는
정성까지 보여줄 생각입니다
똥손에게 와서
살짝 미안하지만
카랑코야...
열심히 해볼께
성공하는날도 있을텐데
너라면 좋겠어
반려식물이 유행한다는데
이참에 꺽꽃이도 해보고
열심히 키워볼까봐요
알수록 예쁜식물 카랑코/칼랑코
지나는길에
예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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