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울상중구 신상카페
병영성에 위치한
파라안~
이날의 파란 하늘과 무척 어울리는곳
파라안병영성
입구 맞은편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1층
1층에 카운터와 테이블 몇개
그리고 2층에도 테이블
2층 테라스인가? 하고 문을 열면
지대덕인지
다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네요
야외가 다시 나오면서
별채가 떡하니 다시 있답니다
야외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겠더라고요
별채안쪽에는 좌식으로된
작은방처럼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오랜시간 머물기도 편해보였으나
이미 만석
주문하기전에
자리먼저 보고 찜!해두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1층인데도
하늘과 가까워 보이네요
뒤에 빵들이 놓여있고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다면
막 눕고 싶어지는 자리
파티션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여기는 1층 야외공간
실내도 넉넉하고 야외도 넉넉합니다
이날은 더워서 거의 실내에
사람들이 있어서
실내사진이 많이 없어 아쉽네요
파아란 메뉴 및 가격
병영성 근처 카페답게
병영이름을 딴 커피메뉴
남편이 병영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서 병영이
낯설지 않네요
아이스크림 가득한
메뉴
시그니처였나요?
이걸 주문해볼껄
그랬어요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가
없어서 쬐끔 아쉬웠네요
음료가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감각있는
약과쿠키
초코 소금빵은
아이들이 좋아해줘서
다행이였습니다
딸기라떼
우유아이스크림
보늬밤으로 만든
병영의 시그니처 커피
아이들은 실내에서 놀고
친구랑은 야외로 자리를
옮겼어요
병영까지 왔으니 시그니처로
먹어보자고 주문했는데
커피맛과 향보다는
밤의 구수함을 많이 품어서
만족감은 떨어졌네요
밤맛은 살짝만 느끼고 싶었는데 말이죠
목도 좀 불편한상태라
가슬가슬 목넘김도 별로고
이날 이메뉴의 선택은
저의 불찰이였어요
달콤하고~
고소함을 마시고 싶은날 마셨으면
대박! 맛있었을듯한 메뉴였는데
날을 잘못잡았네요
이날은 그냥 산뜻하게 마셨어야
했더라고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따뜻함을
느끼기에는 참 좋았던
울산 중구 병영
파라안병영성 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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