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수제강정 미미라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울산 북구 수제강정 
미미라 베이커리에서 구매했어요
 
여러번 지나치면서
어떤날은 수제양갱
어떤날은 수제강정
붙어 있었는데요
 
명절쯤 부터
수제강정 붙어있더라고요
 

미미라 베이커리

 
늘 그냥 지나쳤는데
명절이면 박상을 가득 사두셨던
할머니집이 생각나서
들어갔답니다
 

300x250

 
예전 할머니가 사둔 박상에는
땅콩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수제라니 
다를것 같아서 두봉지 구매 완료
 

울산 북구 수제강정

 
땅콩과 견과류가 가득한 강정과
검은깨와 해바라기씨가 있는 강정
두개 구매했어요
한봉에 만원이였습니다
 

미미라 베이커리 수제강정

 
통에 부어보니
양이 많지 않아서
하루만에 끝나겠다 했는데
삼일째 먹고 있어요
생각보다 딱딱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딱딱했던 이유는
견과류가 정말 빼곡하게
들어 있습니다
 

울산 북구 수제강정

 
 
검은깨 강정도 도톰한편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얇아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울산 수제강정

 
첫날 맛있다고 
먹다보니 턱이 아파서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먹고 있는
수제강정
할머니집에서 먹던 박상과는 다르지만
땅콩이 가득 씹힐때는
따뜻한 할머니집 이불속에서의 
그 박상과 같았네요
 
이제는 이불속에서 먹는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저도 손자,손녀가 생긴다면
이불속에서 먹는걸 허락하려고요
 
미미라베이커리 
첫 방문이였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들어가기전에는
뭔가 오래된 제과점 느낌이 강해서 
망설여졌는데 
반갑게 맞아 주시니
정감 가는 베이커리로 기억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