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울산 북구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카페
지관서가
다녀왔어요
예전에 호수보다커피 와
휴게쉼터가 있었던 곳이네요
지관서가로 바뀌니
같은건물인데도 뭔가 심플하고
격이 있어 보이네요
지관서가는 지자체에서
유효 공간을 제공
SK에서 재원을 기부하고
플라톤 아카데미가 기획한
도서공간조성사업
이라고 합니다
크게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넉넉함이 느껴졌어요
산책겸
친구소개로 방문했네요
1층은
키오스크
카운터
테이블 몇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도서공간조성사업 답게
1층에도 책이 있답니다
책은
인문,철학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어요
제목만으로도 유추해볼수있는
내용이 아닌 정말 넘겨보아야
알것같은 책들이라
제목을 보니 다 읽고 싶더라고요
2층
2층은 테이블과 서적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화장실도 2층에 있었어요
편하게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책을 불수 있는 공간들도 있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계단식 배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으면
좀 불편할듯요
3층은 루프탑인데 패스하고
1층에서 주문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입니다
카페라떼
아포카토
주문했어요
음... 뷰는 멋진데
커피 비주얼은 폭망이네요
라떼야 비슷비슷한데
아포카토의 아이스크림이
받을때부터 저랬네요
컵받침부분에 뚝뚝 흘려져서
심플하고 격있을것 같은
비주얼을 상상했는데
실망했어요
주문받는 사람이 손님수 만큼
있어서 바쁜상황은 아니였답니다
배우시는분들이 있는듯 한데
그럼 더 잘 가르쳐야하는것 같은데
음... 이렇게 가르치면
계속 이렇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처음 지관서가가 오픈했을때
방문했다는 친구는
그때 우왕좌왕했는데
이제는 꽤 안정적일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예상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아도
주문부터
완성품까지
아직은 매우 불안정해 보였답니다
그냥 카페였으면
아마 다시 찾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멋진뷰덕에
다음에는 더 좋아지겠지
하면서 다시 방문할것 같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창가에 앉으면
책과 뷰는 얼마든지 무료로
제공되니
포기할수 없는 매력이 있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끝까지 읽을수 있는 짧은책을
가져왔네요
그림이 대부분인
한구절 한구절 생각해야하는 책
백 살이 되면
백 살이 될수 있을까요...
나와서 보니
1층 건물옆 야외도
있었네요
날씨 좋은날
멍 때리기 좋은곳입니다
울산 북구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카페
지관서가
아쉬운면도 있지만
좋은점이 더 끌리기 때문에
다음에는 시간을 많이 내서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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