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누리 공원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렇게 예쁜
온누리 공원을 알게되어
올해는
조금 일찍 개화한 벚꽃소식에
발빠르게 다녀왔네요
만개는 아니지만
놓치기전에 가고싶은마음입니다
이상한봄이죠...
분명 왔다!
싶었는데 다시 추워졌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신천다리에서 부터 출발입니다
벚꽃 개화 소식에
이미 많은분들이 나와서
봄을 만끽하고 있네요
낮인데도
살짝 추운건
조금 아쉬웠어요

꽃이 예쁜건 남녀노소가 없죠
"예쁘다~ 잘나왔다~"
하면서 사진찍는 여학생들
너희는 다 예뻐
어떻게 찍혀도 예뻐

다들 사진찍는다고
한창인데
저의 데이트 상대자는
벤치에 앉았네요
집에가고 싶데요
이미 많이 걷다가 와서 지쳤나봐요
중간중간 벤치도 있는
울산 북구 벚꽃 맛집
온누리 공원이랍니다

아이랑와서
아이가 지겨워한다면
중앙에
온누리 공원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놀다가 가셔도 좋아요

온누리공원 놀이터에는
통나무 건너기
그네
시소
원통놀이집
장애물 오르기등의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울산북구 온누리 공원
곳곳이 쉼터
벤치색 누가 정한거?
올해의 칼라는 민트라던데
바로 여기
핫하네요

아이랑 시소를 타고
발걸음을 옮긴곳은

죄송합니다~
그네 한번 타봤네요
너무 재미있지만
오래 탈수 없는
어지러움이네요

저는 그냥 벚꽃길을
천천히 거니는게 행복하네요
지금은 바람이 불어도
나무에 꼭 붙어있는 벚꽃이지만
다음주중에
흩날리며 절정에 다다를듯 합니다
교통정체 걱정없이
편안한 꽃놀이 하실분들은
꼭 온누리공원 이용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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