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울산 남구 옥동 절
정토사
다녀왔어요
친구와 브런치를 하려고
일찍 만났는데
근처에 정토사가 있더라고요
걸어올라가기 좋은 위치헤
있어서
산책삼아 방문해봤네요
입구는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표지판을 따라 올라오니
대웅전이 보이더라고요
각종행사
극락원 납곱당
불교대학
문화교실
유튜브
정토사 앱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
등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절이더라고요
안테나가 유독 많이 보이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걸까요?
대웅전앞
사사자 삼층석탑 앞에서는
초에 소원을 빌고
탑돌이를 하기도 하고
복전함에 시주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정토사 입구에 종무소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정토사는
아기자기한 느낌이나
고요한 느낌은 없었으나
구석구석 볼거리가 있고
여러 행사를 주관하고 있어
뭔가 활기찬 절 이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답니다
계단따라 올라가면
포동포동 남순동자를
만날수 있는데요
남순동자도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네요
남순동자의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무엇이든
다 들어주겠다는
넉넉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처의 인자한 모습입니다
볼거리중
정토사에서 유일하게 볼수있다는
감실팔불상
감실에서 각국의 부처님을 모시고 있어요
사진은 한분이지만
가시면 각국의 부처님을
만나볼수 있답니다
더 올라가면
울산 지역 최대 석불입상 대불 삼보원
이 나온다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내려왔어요
입구쪽 무인카페도 있으니
다 보고 내려가시는길 여유로우시다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작은절일것 같아서
30분이면 충분할것 같았는데
1시간은 돌아야
여유롭게 볼수있겠네요
저는 마지막 코스!
절에 오면 하고 싶은
소원빌기를 바쁜 와중에도
하고 왔답니다
자비로운 미륵불의 화신
포대화상
포대화상의 크게 웃는 모습을 따라
함께 웃으면 무병,장수,부귀의
세가지의 복이 생긴다고 합니다
마주보고 웃으시고
참배하며 소원 빌고 오세요
배꼽을 만지면서
아랫배를 시계방향으로
세번 돌리면 된다고 하네요
이날은 로또가 아닌
건강을 빌고 왔답니다
이웃님들도 포대화상의
넉넉한 웃음처럼 즐거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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