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나들이중 우연하게 보게된
계란오빵
"여기 맛있어서 예전에
일부러 와서 사먹었는데..."
하더라고요
친구가 좋아하는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게 더 많았네요
계란빵을 좋아했었나...
저와는 한번도 같이 사먹어본적이
없는걸로 기억하거든요
반구시장앞에 위치해 있어요
저도 이동네는
거의 안다녀봐서
반구시장도 잘 모르지만요
"나는 사갈껀데 너는?
한개 사줄까?"
라고 물어보길래
그렇게 맛있다니
한개만 사줘 하고 구경하는데
정말 공장처럼
대량생산하고 계시더라고요
계란한개가 들어간
계란빵은 한개에 1,500원 이네요
땅콩빵
커피콩빵, 초코콩빵도 있어요
커피 마시고 왔는데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마시고 갈곳은 없어요
무조건! 테이크 아웃!
문여는시간은
단 4시간뿐이네요
헐...
예약,단체주문,택배도 가능해요
저희가 운이 좋았나봐요
그 문여는 4시간안에
계란오빵을 발견했으니 말이죠
땅콩빵은 찍어낸대로
주시더라고요
보통 옆에것들은 탈탈 털어서
땅콩모양인데
여기꺼는 4개씩 모여있어요
콩빵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듯요
그리고 대방의 계란빵
옆에서 계란냄새가
폴폴 풍겨오니
맛없을수 없겠다! 싶더라고요
택 7개 하면
500원 저렴하게 살수 있어요
그래서...
친구가
이렇게 사줬나봐요
친구야...
나는 1개 !
계란빵 1개 말한거란다~
사진찍느라 정신없는순간
제 몫이 7배가 되었네요
맛없다면 100% 환불이니
드셔보셔도 되겠죠^^
저는 친구의 사랑으로
맛있었으나
개인차 있으니 말이죠
붕어빵보다 보기 어려운게
계란빵인데
울산에서 계란빵 찾으셨던분이나
택배로라도 받고싶다는분은
울산에 계란오빠~
아니고 계란오빵
검색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오늘도 즐겁고 소중한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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