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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함께 끄적끄적

오은영의 화해 ] 매일 잠들기전 나를 용서하세요

by 저니짱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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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오은영의 화해라는 책 인데요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
입니다
다른사람과의 화해가 아닌
나와의 화해를 말하는거 였어요.
이미 많은프로그램을 통해서
오은영박사님은 대단한분이구나...
라고 많이 느꼈어요
자신감있는 말투와 동작에서는
나도 저렇게 말할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챙겨보지는 않지만
요즘 텔레비젼만 틀면 나오시니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의 차례만 보아도
아~ 어떤 내용이 있겠다 싶기도 했어요
책의 차례에는요~

여는글: 너무 아파했던 당신들
우리중 누가 당신이 아닐까요?


파트 1.부모,그러나...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아요
#미웠다고 말하세요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세요
#이해는 해도 용서는 되지 않을수 있어요
#거리를 두세요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부모를 나와 떨어뜨려 다른 개체로 바라본다면
#왜 부모는 잘해 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 준 것만 기억날까?
#사랑할수록 고통을 주는 사랑도 있어요

파트 2.그래서...나...


#부모가 미워요,사실은 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작은 것도 내 마음대로 결정 못 하는 나
#말도 안되는 것을 참고 견디기만 하는 나
#부모님이 원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하기 싫어져요
#자꾸 나쁜 남자만 만나게 돼요
#no 라고 말하지 못해요.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수많은 ~해야 한다 때문에 사랑할 틈이 없어요
#나를 때린부모,아이를 때리고 있는 나
#회사 사람들이 따돌립니다.회사에서 눈치만 봐요
#성적 결벽증이 있어요.아이의 성교육이 고민입니다
#아이가 대학 나오지 못한 부모를 무시해요
#너무 힘들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해요
#사소한 일상에서 자꾸 후회를 하게 돼요
#조금만 이해받지 못해도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나의 내면의 고통,그 처절함과 화해할수 있을까요?

파트 3.그런데 다시,부모...


#내 엄마 같은 엄마는 되고 싶지 않다는 당신
#아이는 절대 당신처럼 크지 않을거예요.
두려워 마세요
#왜 그렇게 미안해 하나요?
죄책감은 모성애가 아닙니다
#훈육은 필요해요 하지만 무서워하지 마세요
#아이가 참 내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
#어린아이 답지 않았던 아이는 사실 아팠던 거예요
#다시 손을 내밀어야 하는건 언제나 부모
#육아 앞에서 너무 비장해지지 마세요.괜찮아요
#아이의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마세요
#아이에게 자기 신뢰감을 키워주려면
#결국 부모와의 따뜻한 추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지면
그안에 내욕심

파트 4.그리고 또다시,나 ...


#나의 내면과 내가 손을 잡는것이 화해 입니다
#이게 그렇게 슬퍼할 일인가? 하고 나와 대화하세요
#내가 받은 상처,내 안의 욕망을 인정하고
나를 받아들여요
#내 인생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괴로워하지는 마세요
#야 나 또 시작이다.경계! 스스로에게 외쳐야 해요
#당신만 괴롭지 않다면 지금 그래로도 괜찮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당신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죽기보다 싫은 일은 피하는 것도
세상사는 지혜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최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의 최선을 다합니다


닫는글 :매일 잠들기전 나를 용서하세요


모든게 공감가고 이해가시는 분은 없겠지만
한개도 속하지 않는다는 분도 없을실것 같아요
차례를 찬찬히 읽어보고
내용을 읽다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이건...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당신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이글을 읽기전에 깨우치기는 했지만요
오래 살았나 봅니다
저는 제가 좋은사람이 아니라도 좋고
(범죄자는... 아니예요 ㅠㅠ)
다~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저를 좋아해주시는분도
제가 100% 좋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밤 저는 저와 화해하고
100% 저를 좋아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너무 많이 본 내용이라
책을 읽고는
아~ 와우~이런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텔레비젼시청을
안하시는분들은 꼼꼼하게 읽혀지고
저처럼 노출이 많이된분들이
음...하고 술술 읽혀질듯한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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