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엄마가 시골에 자주 가세요
그럴 때면
앵두, 흑 자두 등등
여러 사진을 보내주세요
여기서는 볼 수 없는 생소한
것들이요
얼마 전에도 주렁주렁 열린
앞마당의 앵두 사진을
보내셨어요
이번에는
아파트 이웃인
저의 이모가 다녀오시면서
앵두 수확을 해오셨네요
앵두는 피로 해소, 비타민, 피부미용
등등 좋은 점이 많습니다
나열하기 벅차네요^^
꼭지까지 모두 떼어 손질하여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앵두 손질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저는 외할머니댁에서 온 거라
그냥 물 한번 뿌리는 정도만 했어요
색깔이 얼마나 이쁘고
싱그러운지요~
기대 가득 한알 입에서
터지다가
주름이 더 늘었네요
그냥 먹기에 아직은 너~무 셔요
"앵두청을 만들자"
앵두의 물기를 닦고
설탕:앵두는 1:1로 해주었어요
대충~느낌 아니까!
였는데
설탕이 더 많아 보이죠
유리병은 열탕 소독해주시고
설탕에 버무린 앵두를
조심히 담아 줬어요
이렇게 보니
설탕 어쩔~ 1.5:1 인가 보네요
좋습니다
청인데 괜찮아요
무농약 100% 외할머니댁
앵두로 담근 앵두청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앵두청은 이렇게 상온에서
3일 정도면
설탕이 다 녹아요
그럼 냉장고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여름이니 2일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주의사항
앵두청은 3달 안으로
청을 걸러내주어야 합니다
매실청과 같이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분이 씨에 들어 있어서
100일이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하거든요
냉장고 앞에 표시해두시는걸
추천요!
병에는 표시해 두나 마나입니다
아시죠~
병은 저~안쪽으로 들어갈 예정이라^^
그럼 언제 먹을 수 있냐?
3달 후 앵두를 분리해내고
드셔도 되고요
어느 정도 숙성되었을 때
앵두와 함께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3달 후 깨끗하게
분리해 보려고요
그전에 다 먹을 것도 같지만요^^
3달 후면 여름이 가버릴 것
같아서 말이에요
탄산수에 얼음 넣고
요 귀여운 앵두청을 넣으면
정말 귀여울 것 같네요
앵두청 마시는 날!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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