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얼마전 전참시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강수지님이 나오길래
앉아서 보게 되었어요
아직도 여리여리하면서
소녀감성 뿜뿜하는
"그대모습은~
보라빛처럼~ 살며시..."
그때는 강수지! 하면
지금의 블랙핑* 보다 더 유명하지
않았을까요?
그것도 혼자서요
여기서 한마디 더 해야하나요?
"블랙핑* 포에버~"
저도 어릴때
천사같은 강수지언니가
노래를 부르면
황홀하게 봤던것 같네요
그때는 예쁜척한다고
싫어하는분들도 있었는데
뭐...예쁜사람이라
척이아니라 예쁜거 아닌가요?
지금도 나이가 들었지만
예쁘게 살고 계시네요
멀~~~리서 보면
예전과 많이 다르지 않아요
아이코...
오늘의 포스팅
[수지스타일]
수다만 떨다가 잊을뻔요
강수지님의 전참시에서
계속
"수지스타일"을 외침
음... 알죠 알죠
저는 다~ 보다가
아침으로
사과를 준비하는데
수지 스타일~ 했네요
평소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전혀 깍지 않는데요
그렇게 먹으면 사실...
입에서 좀 거슬려서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강수지씨가 껍질은 반정도는 깍고
반은 남겨서 드시면서
이렇게 먹으면 식감이 훨씬 낫고
영양도 챙긴다고 하길래
저도 수지스타일~로 준비해봤어요
오...
앞으로 계속 수지스타일
해야할듯요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네요
사과껍질에 영양이 많아서
사과껍질 깍아먹을것 같으면
고추도 깍아먹어라!
하는말 때문에
겨우겨우 먹었어요
그러니 양이 줄더라고요
두세조각 하면 놓고싶어짐...
이제는 반개에서 한개는
먹을수 있을듯요
그러면 껍질먹는양은 비슷하고
사과안쪽은 더 먹으니
포만감으로 다른걸 덜먹게
될듯하네요
역시! 강수지
살 안찌는데는 이유가 있나봐요
얄밉지 않은
수지 스타일
따라할수 있는건 따라하고 싶네요
나도 저렇게 여리여리 해지는건가?
기대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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