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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빨간머리앤
자꾸 읽어 보고 싶은 책 입니다
"저는 아주머니가 싫어요
아주머니 같은 사람 싫어요.싫어요"
예의 없고 무례하고 인정도 없는 사람을
대하는 앤의 태도가
저는 예의가 없다고 느껴지지 않았네요
예전도 지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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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가는 자세
"이기적인 사람에게까지
아타적일 필요는 없다"
앤은 알고 있었나봐요
그렇지만
앤도 어렸기에
후회되던 일들도 있었죠
힘든상황속에서
다이애나 처럼 멋진 친구가
있어서서
더 재미있고 유쾌했던것 같아요
묵묵한 사랑이 넘치던
매튜 아저씨
아마 이 장면이
앤의 인생샷이 아닐까요?
어린날의 동화
빨간머리앤
저의 추억속 인생샷도 바로 이장면 인것 같아요
다그닥 다그닥 말발굽소리와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잦아들고
초록색지붕 앞에서 낭만에 젖은
앤의 모습
이웃님들도 기억 날까요?
빨간머리앤
밝고 맑아
닮고 싶은 그녀 입니다
읽고 또 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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