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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비오는날 축구경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by 저니짱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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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비오는날 축구경기 
안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하더라고요
 
사실 춥고 비도 와서 
경기 안 보고 싶었는데
아이와 남편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경기를 본다는 것에
들떠있더라고요
 

비오는날 문수축구경기장 경기

 
엄청 쏟아지는건 아니였지만
바람이 불때마다
관람석에도 비가 내렸답니다
제가 비맞는거 싫다니
돔으로 되어있으니
비 안맞는다고 하더니
반은 맞고 반을 틀렸네요
돔으로 되어있어 위에서는 안내려도
바람결에 타고오는 비를 맞게되네요
우비를 입고 계신분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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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축구선수들이 비오는데
뛰고 있으니 
어쩌나...감기 걸리면 어쩌나...
힘들어서 어쩌나...
걱정스럽던데
이정도로는 우리 선수들
끄떡 없더라고요
 

문수축구경기장

 
이날은 무엇보다
조현우선수
손에 착착붙는 공을 보면서
감탄했던 하루였네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비가 와도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단도 엄청났어요
울산 서포터즈
선수들만큼 뛰더라고요
다음에는 아들이랑 저기가서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살도 빼보자고 할만큼
열정 가득입니다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응원가를 한번더 들으며
힘을 받아가더라고요
 

울산 문수경기장

 
 
서포터즈 앞에서
사진도 찰칵
 

울산 현대 서포터즈

 
큰 화면으로 
경기도 보지만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들도 
생생하게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울산 현대 축구경기후 기념사진

 
 
경기에서 이긴 우리 울산현대 축구단
큰 경기장 주위를 돌면서
전부다 인사해주셨네요
 
긴 경기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팬서비스 !
멋있는데 더 멋있어 보임.
 
비온다고 안오려했는데
너무 즐겁게 봐버린 축구경기
다음에는 적극적으로 와야겠습니다
이래서 
다들 자주 가게 되나봅니다
비오는날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선수들 진짜 멋있어요
 

울산 현대 축구 선수

 
비오는날 축구경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비가 그들의 열정을 막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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