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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비비고 사골곰탕

by 저니짱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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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이웃님의 멸치육수 떡국을 해주려고

준비했는데

"엄마 배고파"에 눈떠보니 9시를 향해 

달려가는 시계

비비고 사골 곰탕 이 있네요...

(8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위안을 얻어

두봉지 열었어요 

떡은 물에 담궈두고 

계란을 휘리릭 풀어

거의 빛의 속도로 풀었더니

하하하

엉망이네요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 라고 

또 위안을 하고

 

끓는 사골곰탕 안에 떡 투하

뭔가 부족해서

만두도 급하게...

(비비고 만두)

만두먼저 넣어야 했는데...

소금 조금 후추 톡톡 하고 

멸치 돌 김자반

김자반은 집에 없으면 안됩니다....

이건 처음 사본건데

라면에도...김자반을 넣네요

첨 봤어요

다음에는 라면에도 넣어봐야겠어요

당이 떨어졌나봐요

손을 떨었네요 ㅎㅎㅎ

아들이 고명을 얹어 주었어요

(본인도 급했나봐요^^*)

이렇게 아침에

한살 추가요 

이건 흡사...자취생의 레시피 같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국물이~ 끝내줘요

고마워요 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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