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오늘은 부추전 (전구지 전)을 부쳐 보았어요
저번에 세발나물전은 실패하고
남은 달래장이 아까워서
뭐라도 부쳐야 하는데
그나마 자신 있네요
깨끗하게 씻어서 4cm 정도로 싹둑

겉바속쫄한
오뚜기 부침가루를 사용했어요
뭐 딱히 선호하는 건 없고
부침가루 적힌 것이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도 오뚜기의 가오가 있지!
당연 괜찮죠^^

부침가루를 찬물에 풀어주세요
물 같지는 않고
이 정도?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 해두시고요

부추를
부침가루 물에 투아하고
살살 끼얹듯이 저어주시면
골고루 묻으니
막~~~ 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라이팬 중앙에 한국자 딱 떠서
옆으로 살살 펴주세요
얇게 펴지는 기술~~~


지글지글
자꾸만 뒤집고 싶어요
성격 급한 저는 몇 번이고 뒤집고
싶습니다
그러나 참아요....

소리 들리세요?
뭔가 급박한 소리가 나야 합니다
치치 칙칙...
그러면 확 뒤집으세요
그리고 꼭꼭 이제 눌러요
그러면서 동그랗게
둘레에 모양을 잡아 줍니다
이제 흐물흐물해져서 말을 잘 듣거든요
그전에는
삐쭉삐쭉한 거
정리하려면 힘만 들고
정리도 안 됩니다요!

그 뒤에 아래가 알맞게 익으면
한 번 더 뒤집고요
그대로~~~
접시로
미끄러지듯 담아내면
완성!
완성이 되자마자 먹고
되자마자 먹어서
완성작이 없어요 ㅠ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몸에 좋은 부추의 효능은 오늘 생략
부추전 만들기가
너~~~ 무 길었네요
말해 뭐 합니까?
자양강장 부추입니다.
300x250
'맛집과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베이크 ㅡ 마들렌.휘낭시에.쿠키.케익.커피.에그타르트 (37) | 2022.03.13 |
---|---|
풀무원 건면ㅡ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10) | 2022.03.13 |
담따 - 커플짜장떡볶이 (23) | 2022.03.09 |
담따 매곡점 -종류(메뉴) 많은 밀키트 전문점 담:따 (0) | 2022.03.08 |
집밥뚝딱 ㅡ오징어볶음 (배달의민족) (20) | 2022.03.07 |
댓글
저니짱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