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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동네 산책 맛집 못안근린공원 입니다
못안에 물은 없네요 ㅠㅠ
못안근린공원을
한바퀴 도는 시간보다
집에서 여기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더 긴건...안비밀 입니다
그만큼 작은 공원입니다
위치는 호계중학교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이길은...킥보드 맛집입니다
스릴이 아주그냥...
오늘보니 인라인 자전거 금지네요...
그래요
저는 여기서 킥보드를
타다가 아주 신나게....
넘어졌습니다 ㅠㅠ
아이가 말하길
"엄마 날았어!" 라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좋으니 꽃들이 더 예뻐보였던
날이 였네요
사람이 많이 다니지는 않으니
바닥 정리가
아쉽네요
코로나가 심할때는 여기
옆에 차 주차하고 차에서 간식먹었던
기억이^^
하지만 이렇게 운동기구도
놓여져 있어요
손소독제가 없어서
패스~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 꽃들 구경만으로도
재미있네요
그사이
참새도 보여서
까꿍~
어머낫!
도망가지 않고
저를 봐주는 센스!
모델 참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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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
언제부터인지 좋더라고요
이런 연보라
예쁜 빛을 뽐내요
그래도
요즘 대세는 뭐니뭐니해도
나즈막하게 핀 철쭉? 맞나요?
어릴때 이쯤 소풍을 가면
이꽃 앞에서
항상 꽃바침~해서 사진을 찍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친정가면 찾아 봐야 겠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 좋은
못안근린공원 입니다
천천히 걸어도...20분이면 끝이긴
해요
그래도 저는 이곳에서 아이와 소소한
추억들
그리고 이렇게 혼자 걷기도 하며
좋은 기억만 남기고 있습니다.
(넘어진것도 뭐...좋습니다
상처는 다 아물었으니까요^^)
단점: 아이들 하교시간은
북적거리니 피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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