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다이소에서 머리망 발견!
제가 간호사 일때는
꽁지 머리도 허용이 안되는
시절이라
머리가 짧은 저도
꽁지머리 묶고
그위에 망을 꼭 하고 다녔어야 했어요
그때 머리망이
5,000 원 정도 였는데
다이소에서 2,000 원이네요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처음 머리망처럼
리본이 길게 되어 있는것도 있지만
이것처럼 단정한 리본머리망도
있네요
여자들만 구분할수 있는
다름 일까요?
또...나오는 라떼는~~~요
이 머리망이 화려할수록
윗년차일 가능성이 많다는것
큐빅에
갈색빛이라도 띄는 머리망은
신규가 하기에는 넘나 어려웠어요
지금은
머리망 조차도 안 하더라고요
오히려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에서
왜? 규제 하냐면서
나서서 머리망 거부!
그런데 예전사람인 제가 보기에는
긴...머리를 휘날시리면서
일하시는데
제가 다 신경 쓰이더라고요
환자에게 머리카락이 닿지 않을까?
나를위해
환자를 위해
긴 머리카락은 묶어서
정리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리사가 요리를 할때도
머리에 모자를 쓰고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데
감염에 취약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망을 안하다니요...
저는 옛날 사람인가 봅니다
하하하하하
지극히 제 생각이죠...
누군가 보고 흉을 볼지도 모르겠어요
너는 잘했냐?
사실 저도 하기 싫어서
단발을 많이 했어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고충이
있더라고요
---숱을 위해 길이 포기---
그때 안 해도 된다고 했으면
제일 먼저 안 했을 일인이였을지도
모르죠^^*
이런건 스튜디어스님들이 하는
망 인가요?
그러고 보니
스튜디어스님들
머리카락이 진짜....
머리카락이 다 빠질것 같네요
쉬운직업이 없어요
단발인 제가 머리를 묶으려면
필요한
사도사도 없어지는 똑딱핀
똑딱핀의 친구인 실핀
똑딱핀 가는데 실핀이 가는건지
없어지는 속도가
사는 속도 보다 더 빠르답니다
예쁜망이 있으시다면
사물함에 대체용으로
다이소 머리망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은 대체용이
필요 없으신분들도 있긴하지만요
다이소덕에
추억소환 한번 해봤네요
이웃님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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