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내일은 실험왕 27 낮과 밤입니다
아침에 밥을 먹다가
뜬금없이
엄마 지금 서울은 몇 시야?
왜 똑같아?
그럼 북한은 몇 시야?
똑같아...
아니 위치에 따라 다르다 해놓고
왜 똑같아???
같은 나라에서 시간이 다르면
약속은 어떻게 하고
여기는 9시 뉴스라고 하고
저기는 9시 1분 뉴스라고 할 수는
없잖아....
라고 하고는 뭔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지는 엄마입니다
왜냐....
아이는 책을 다 읽었고
저는 다 읽지 못했어요
아침 빨리 먹고 후다닥 읽었네요
혹여나... 저런 내용이 있을까?
내가 틀렸나? 걱정하면서 말이죠
아~~~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아이 귀여워
하품하는 모습도 어쩜^^
시차 적응이 어려워서
잠에 빠져 드네요~
우리의 범우 주군은
역시 모르죠...
그래서 설명~
저도 배웠지만
다시 읽어 봤어요
정독 정독입니다
보면 알고 머리로도 알지만
설명은 어려운데
아이가 설명을 원할까 봐....
본초자오선...
제가 그걸 설명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운 ㅠㅠ
한국 대표인 미래초와 새벽초
잠자고 있는 여자아이가 누구일지
추리해 봅니다
강원 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일 확률이
높을 뿐 단정 지을 수 없다고 하죠
강원 소의 깔끔한 승리인가요?
나중에
강원소는 범우주에게
그 아이가 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가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배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죠
그렇죠...
우리는 눈으로 보고도
무시하고 삭제하고
기억하고 싶어 하는걸
기억해요..
천천히 읽어보니
우리들 또한 이런 삶을 살지 않나
싶네요...
(이 책은 정말...
제발... 상 주면 안 될까요?
받았다면...더주는걸로~)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면
절대로 실체는 볼 수 없고
그 누군가 네가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들
이미 학습한 뇌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학습한 걸 받아들이는 저죠...
범우주는 아직도...
시차를 이해 못 한 걸까요?
늦잠 잔줄 알고 뛰네요~
귀여워라~
볼 통통이네요^^
이 와중에
눈뜨고 코베이징~인가요?
제가 이 책 상 줘야 된다고
했던 거 기억하실는지....
미래를 예측했네요~
역시 중국!
그래도
우리 집 실험은 계속됩니다
낮과 밤의 원리가 보이는
자전하는 지구 모형 만들기입니다
이걸 보고 설명하면
딱이었죠...
늦었습니다!
저번에 만들 달과 지구에 놓으니
딱인데요
오늘도 실험왕 재미있게 끝냈네요
의도치 않게 올림픽과 맞아떨어지면서
나라도 나오고 시차 계절...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었네요
다음번에는 무얼 할까...
고민하고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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