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구 대왕암 공원 안 상가에
위치한 김씨네 마카롱 공장 입니다
예쁜 마카롱처럼 인테리어도 이쁜 줄 알았는데
모형만 덜렁 있고
들어가서는 좀 헐 했어요
아이가 꼭 방금 오픈한 집 같다고
좀 어수선~합니다
5개만 사가자 하고 골랐어요^^
인절미는 인기 인지 품절이요
종류는 많지 않고 저게 전부였어요
말차, 오레오, 블루베리 요구르트, 순우유, 돼지바
흑임자, 초코, 인절미, 황치즈, 딸기
5개 담아서 룰루 랄라 왔네요
5가지 맛 가족끼리 사이좋게
맛을 다 보았습니다
별이 5개가 만점이라면
황치즈 - 저의 픽... 기대에 좀 못 미치는 맛 별 3개
오레오- 아들의 픽 아들은 좋고 저는 별로 남편도 별로라 별 4개
돼지바- 가루가 어마무시하게 떨어지고 위는 바스락
크림은 되직한 맛... 별 1개
저의 픽이었는데 실망감이 어마무시했어요
손잡이도 있어서 너무 이쁘고 했는데
초코 - 아들 픽 아들은 맛있고 저는 별로 별 4개
블루베리 요구르트 - 남편 픽 특유의 쫀득함이 없으면서
블루베리의 상큼함도 없으나
맛은 평타 별 3개
총평 : 아들은 다 맛있다 하나 (원래 다 맛있다 함)
저랑 남편은 또 이런 맛은 첨인 듯해요
별로 치면 2.5개 정도
대왕암 가셨는데 마카롱 드시고 싶으시면
드실 만큼만 구입하시거나
한 개 드셔 보시고 여러 개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저도 아이가 더 사달라고 하면 사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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