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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경주 이자카야 맛집
현지인이 예약한
황성독도식당
다녀왔어요
경주 현지인 친구들이
재방문 하는 맛집이라
믿고 따라 갔는데
와...비주얼 부터 넘사벽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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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히는 듯
부드러운 듯
신선한 회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회를 엄청 즐기는편이 아닌데도
예상보다 많이 먹고 왔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회들은
사장님이 직접 서빙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 해주시니
처음 먹는 메뉴라도
주문해보세요
미나리철이라
초장에 미나리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상큼함이 폭발 합니다
하이볼 종류는
독도 하이볼 하나지만
맛이 깔끔해서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친구한테
얼그레이 하이볼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맛보고 조용히 있었어요
아이와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메뉴에
파스타와 짬뽕이 있어서
가족외식으로 찾는것 같았어요
취향저격 당한 명란 파스타
너무 맵지 않았던
감칠맛 돋는 짬뽕
6시쯤 부터는
손님들이 가득 차서
대기도 있더라고요
이날 비도 오고 쌀쌀해서
다른 가게는 조용했는데
여기만 북적북적
날씨와 상관 없는
이런곳이 현지인 맛집 이죠
외부에서 보기에는
소소해 보이는 작은 식당이였는데요
음식을 맛보니
진가가 느껴졌답니다
경주 황성동 이자카야 맛집
현지인이 예약하는 횟집
이미 번창하고 있으니
가족외식, 단체모임으로
빠르게 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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