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오늘은
경주숨은겹벚꽃맛집
진평왕릉~명활성
사람이 없는벚꽃맛집
소개해볼께요
불국사 가려다가
새로운곳을 검색했네요
명활성으로 들어가셔서
보아도 더 예쁘다고 하지만
진평왕릉 주차장을 이용해서
진평왕릉에서
명활성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진평왕릉 주차장
-경죽 경주시 보문동 273-1
:황리단길에서
차로10분이면 도착
황리단길과 가까운
경주겹벚꽃명소이기도하죠
저도 황리단길에서
울산으로 바로오기 아쉬워서
조금더 한가롭고
여유롭게
산책해보려고
선택한곳이랍니다
예쁘고 멋진건
불국사 겹벚꽃단지를
이길수 없겠지만
이미 보았고
오후 3시쯤 불국사를 가면
주차부터 힘들것 같더라고요
주차하고 어디 벚꽃이 있어?
라고 하는 남편을 뒤로 하고
빨리 걸어갔어요
도로 반대쪽으로 가니
표지판이 보이네요
반갑게 겹벚꽃도 있음
진평왕릉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이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진평왕릉 주차장 뒤에는
넓은 부지가 있어
피크닉하기도 좋겠더라고요
남편 먼저 찍어줬어요
사람이 안보이쥬~
한 200 미터까지는
남편과 둘만 걸었던것 같네요
이렇게 예쁜데
둘만 걸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예쁘더라고요
갑자기 여름...
여기서 겹벚꽃이 끝인가요?
깜짝 놀랐지만
산책이야~
라고 하면서 걸었습니다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해가 따뜻했으나
미세먼지로 하늘은
맑지 않네요
걷다보면
선덕여왕 둘레길이
나오는데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천천히
걸어보라는데...
오늘은 패스합시다
마음수양하기 좋을것 같아요
사람도 없고
혼자하고 싶으나
무서울것도 같고요
걷다보면 중간중간
겹벚꽃이 다시 나와요
봄-여름-봄-여름
계절의 공존이네요
도로를 건너면
이제 완전히 명활성쪽
걸어볼께요
이곳의 단점
옆에 흐르는 하수? 같은느낌의
하천?
냄새는 안나지만
깨끗해보이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꽃만보고 걸으면 됩니다
보지만 않으면
물소리 덕분에
시원한 느낌마져 든다는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핫핑크로
시작하는 명활성방향
겹벚꽃은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고
다시 봄이 오면
여리여리
연핑크의 겹벚꽃으로
바뀌는 마법같은일이
벌어져요
이 겹벚꽃은
우리가 알던 겹벚꽃과는 좀 다른지...
바람이 불면
일반벚꽃처럼
흩날리며 떨어지더라고요
송이도 핫한색의 겹벚꽃처럼
크지 않음
색도 송이도
조금은 다르네요
하지만
이또한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보게된다는것
이쪽에는 사람이 있었어요
10명정도요
사진찍는다고 다들 바빴지만
줄을서거나하는일은
없었다는것
남편이...
사진을
막 찍어서
예쁜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저는 막 찍으면
예쁘게 안나오거든요
좀... 정성가득 찍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제는 그때그때 확인을
해서 연습좀 시켜야겠네요
경주 숨은 벚꽃맛집
명활성쪽으로 또는
진평왕을쪽으로
주차하시고
색다른 벚꽃의 매력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가득 맛보시길 바랍니다
새벽일찍 출발하신다면
불국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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