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모자 : 월동준비 하세요 너무너무 춥네요

 

털모자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날씨가 무지무지 추워졌어요
매번 춥다고 하면서
안 추워져서
안 믿고 있었는데

 

계속 문자로

춥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진짜인가?

라며 의심을 했네요

 

안전문자

 

 

추운거 싫어하는 저는

그래!

안나가면 안추워~

하고 있었지만...

남편이...

뭘 부탁해서 잠시 나가야했어요

 

며칠전 50% 세일에 눈이 멀어

구입한 모자가 생각나서

얼른 상표를 떼고

 

반값할인

 

후다닥 나갔다 왔네요

추운게 싫어서 

겨울에 모자를 종종 쓰는데

 

역시! 

모자 하나 더했을 뿐인데

칼바람이 두렵지 않았어요

 

장갑보다 더 좋다니까요!

 

반값할인 19900 원의 행복이랄까요?

이번겨울은 

이아이와 함께 해야겠네요

 

이웃님들도 

정말정말 추운날은 

모자 ! 하시기를 바랍니다

 

머리가 눌리는건... 

최대의 단점 입니다

 

 

모자

 

남편한테 

다녀왔다고 

손으로... ㅇ 하고 있는 인증샷이네요

" 또 시키면 가만 두지 않는다는..."

 

왜 하필 추운날...

큰그림이였다면 !

실패일세 ㅋㅋㅋ

나에게는 모자가 있었거든 !

쓰러지지 않아요~

 

사실은 모자도 

이날입은 잠바도 남편이 

사준거랍니다

(심부름 시키려고 사준건가?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농담요)

 

2022년 마지막달의 

시작 입니다

 

소중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는 내일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