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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어묵전 오늘 저녁메뉴로 해주세요~

by 저니짱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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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편스토랑에 이게 나왔나요?

어묵전이라고 하네요

저는 틱톡인지

어딘지 잠깐 봤는데

이게 뭐... 했거든요

 

그런데 집에

유통기한 다 되어가는 

어묵을 보다 보니

어묵볶음은 식상하더라고요

 

제 손에 잡힌 어묵을 보고

아들이 실망한 얼굴이네요

 

"엄마 저녁 뭐야?"

"나는 오뎅 안 먹을래!"

하길래

응~이라고 하고

홀로 전투에 들어갔어요

 

1. 어묵을 잘라주세요

 - 벌써 이겼네요

   아하하하~~~~

얍 얍 얍!!!

 

 

2. 뜨거운 물에 불려줍니다

저는 몇 번 씻고 불렸어요

그래도 기름이 둥둥~~~

 

 

 

3. 불릴 동안

계란을 풀어요

계란은 2개 정도 하면 

딱 맞으실 듯요

후추 조금~소금 조금~

저는 파도 넣었어요

계란과 파는 단짝이니까요

 

 

 

 

4. 어묵을 건져서 물기를 제거

키친타월로 톡톡톡

 

 

 

 

 

5. 계란물 입혀서

중 약불에서 구워주세요

 

 

 

 

 

6.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요

이렇게 3 접시가 나왔네요

 

 

 

 

7. 취향에 따라

케첩을 뿌려주세요

 

 

 

 

안 먹겠다던 아이가 

케첩을 들고 오네요

 

외로운 싸움이었지만

승리했어요

 

"엄마 맛있어"

 

행사할 때 사놓은 저렴한 어묵으로

저녁 뚝딱!

해결입니다

 

어묵볶음만 하셨다면

오늘은 어묵 전

진짜 추천입니다

 

김에 밥 싸듯이 

젓가락으로 밥을

감싸서 드셔 보세요

 

물에 불렸더니 

어묵이 촉촉하면서

빵빵한 느낌도 나고

새로우면서도 아는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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