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보면 좋은 책 : 이런 생각하면 혼내실 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아빠가 읽어보면 좋은책
이런 생각하면 혼내실 건가요?

아빠뿐만이 아니라 엄마가 읽어도 좋아요
아이가 읽어도 좋고
부모가 아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책이랍니다
요즘은 어른들도
바르지 못한 어른들이 많이 있잖아요
책 한권으로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잘 읽혀지는 책이라
가볍게 읽다보면
어떤면에서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비밀은... 아직
남편도
아이도
안 읽고 저만 읽었네요
대출기간이 끝나서
반납했는데
구매 예정 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가지게 될 여러가지 고민
키작녀 저니처럼
키가 작아 고민하는 아이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신기하게 저는
작았지만
주변에서 저한테 작다고 하거나
작다고 놀린적이 없어서
스트레스 없이 큰것 같아요
오히려 배려를 많이 받아서
은근 편했답니다
작아서 안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바지단을 줄일때
키큰 친구랑 다닐때는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키가 작아서
남들이 갖지 못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요정 미~~~~
어른이 이렇게 작기도 쉽지 않아요
나를 위한 작은 위로 입니다
아하하하

저는 사표하면
직책에서 물러나겠다 라는 뜻만 알고 있었는데
사표(師表)
師: 스승 '사 '
가 들어간 사표
학식과 덕행이 높아
남의 모범이 될만한 인물
이라는 뜻도 있더라고요
마음속의 스승을 만들어
힘이 들때
늘 마음속 사표를 그리라는
내용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현대인들은 마음속에 늘 사표를
품고 산다고 하는데
사표(辭表)를 품지 말고
사표(師表)를 품고 살아야겠습니다

큰 바위 얼굴
어니스트 이야기를 통해
사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네요
이런 생각하면 혼내실건가요?
에 나오는 아빠가
저의 사표가 되어버렸지 뭡니까!
어른이지만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것 같은
마음만은 스무살
실제 나이 마흔네살도
읽고 나니
많이 배운것 같아서
뿌듯한 책이였어요
구매하고 간직하고 싶은
따뜻한 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