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할로윈데이가 찾아왔네요
아니 벌써?
입니다
역시 할로윈은
호박이죠!!!
호박바구니는 저도 이미 집에
몇 개나 있네요
입구에서부터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는 건
기분 탓이겠죠
저는 무서워요...
2000원의 행복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스티커인데
저희 아이는 관심이 없네요
엄마가... 사고 싶다 ㅠㅠ
마음으로 말해서
못 들었겠지만
서운합니다
저보고는 이 망사모자를 사라네요
글쎄...
그다지...
천 원이라 혹 했지만
안 샀어요
모자만 있는 게 아니고
가면도 있고 가발도 있고
이렇게 다양했었나? 싶네요
아이는 이게 맘에 들었나 봐요
와...
이건 뒤통수까지 가려줘서
진짜 누구인지 모를 듯요
머리띠도 있고
핀도 있어요
요런 건 부담 없이 귀엽죠
반짝이 집게가 3개에 천 원이라
이번에는
이거 사서 크로스백에
줄줄이 달아보자고 유혹했으나
단칼에 거절하네요...
접시에 조명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사탕과 초콜릿도 있는데
그건 가격이 저렴하지 않네요
삼천 원정도 하더라고요
그냥 먹거리는...
다른 곳에서 사고 싶기도 하고요
아이보다 제가 살짝 더 신이 난
다이소 핼러윈 용품이었어요
저희 집은 작년에 구입한
삼지창 도끼 작은 전구 정도만
이용해야겠네요
할로윈데이는
10월 31로 미국의 축제이지만
이제는
우리나라도 미국만큼
이날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Trick or treat!"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이 얼마나 귀여운 말인지
발음해봐도 귀엽고
뜻은 더 귀엽죠^^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잡아먹을 거야
도 아니고
장난을 친다니
어디 한번 해봐! 하고 싶기도 하네요
아이가 오는 길에
" 엄마 근데 왜 벌써부터 준비해?"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정작 할로윈데이는 하루고
그날이 지난 뒤에는
모든 장식 들은 다 없애잖아
이렇게 기다리며 물건도 사고
꾸미는 것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거지~
라고 이야기하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명절은 다가오는 게 싫은데
할로윈은 기다려지니 말이죠
이웃님
공감을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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