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쿠리- 명절/제사 준비 외에도 소소히 잘사용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택배 왔어요^^
반가워요 택배~
이렇게 큰 게? 뭐에 쓰는 물건인고!
솔직히 반가운 건 아닙니다

 

전 부칠 땐 전 소쿠리

전 담는 용기입니다
제사/명절 음식요

예전에는 어머니 집에서 음식을 하고
거기서 담았다면
이제는 제가 음식을 해서
어머니집으로 담아서 가는데요
항상 통이 문제입니다
어머니 집처럼 소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차로 가져가야 하니
담아서 뚜껑을 닫아야 해요

큰 택배

예전에 어딘가에서
이걸 받았는데 좋더라고요

음식을 하고 바로 담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비슷한 거 검색하다가
찾았습니다~

마미트레이

짜잔~ 많네요
3세트 3만 원 정도입니다

1세트보다 저렴해서

또 이렇게.... 많네요

1세트는 너무 적더라고요

 

전부칠땐 전소쿠리

이렇게 잠금 기능도 있어서 좋네요

전 담는통

제가 가장 애증 하는 부분
이렇게 기름도 빠지는 부분이
있다는 거요
그냥 밀폐 용기면 구입 안 했겠죠
제사 음식이 기름기 있는 것들이
많잖아요

전 담는통 내부

제사는 하기 싫고
음식도 파격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통은 왜 저렇게 많이 산 건지
아이코~ 웃겨라~~~
그런데 저희 시댁은 어른만 10명
아이는 8명이지만 큰아이들이
많아서... 조금만~하기도 참 어려워요
해간다고 다 먹는 것도 아닌데요
요즘은 워낙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300x250

막상 제사 음식이 다 끝나고
배달이 와서 아직 사용을 못했는데요
있으니 든든합니다
이래서 이번 생은 좀 지저분하게 살아도
마음의 안정을 위해 맥시멈 라이프~
해야 하나 봐요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는 쇼핑
이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며느리들 파이팅!
안 하시는 분들이 더 많기는 하더라고요
주변은 나만 하고 있나 싶기도 해요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

부인분이 준비하시는 남편분
있다면 이런 거 사주지 마세요~
이런 게 있다고 말도 하지 마세요~
괜히 더 하라는 것 같이 느껴져서
혼날 수 있음요
저는 가정의 평화를 바랍니다

전 담는 통이라고 해서

전만 담는 건 아니죠~

저는 김밥 재료들을 넣어봤는데요

이것뿐만이 아이라

생선을 살짝 말릴 때도

나물 같은걸 건조할 때도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담는통

집에 짐이 하나 더 늘었지만

여기저기 활용이 가능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