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함께 끄적끄적

엘시티 레지던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by 저니짱 2022. 10. 2.
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10월의 시작
10월 1일

엘시티 레지던스에서
저녁노을 구경하러
출발 입니다

엘시티 레지던스


아들이랑
울산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서
4시쯤 도착했네요
그간의 일정은
시간이 지나면 올려야겠어요

여기 도착할때...
일단 많이 지쳐있었던걸로 !
일년만의 방문인데
오는길이 조금 변해있네요
엘시티몰하고
헷갈렸어요...

다음에는 엘시티몰도
가보는걸로 !

엘시티레지던스


60층...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매번 귀가 멍멍할 정도인데
속도는 끝내줍니다
기술력!!!


미세먼지가 엄청난지
시야가 좋지 않았어요

엘시티 레지던스

10월인데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
걸어오는데

바다에
풍덩~~~
하고 싶었지만
아이와 저는 이미
다리가 후덜덜 거리고 있었네요

엘시티 레지던스


어두워져 가니
점점 빛이 나는 해운대 입니다

야경이 더 멋진듯요

더 어두워지길
기다려야합니다

엘시티 레지던스


밤이 아름다운 해운대~
눈이 호강 합니다

하지만
몸이 지쳐서
맛있는것도 별로 안들어가고
맥주 한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만 아니면
더 마시고 싶었지만
- 참을인 !

해운대 등대


으랴차차!
맥주의 힘을 빌려
나가서
커피한잔하고
커피의 힘을 빌려

등대까지
또 걸어갔어요
잘 따라와준 아들 고마워

해운대


멀리서
폭죽을 마구 터트려 주네요
멀어서 아쉽지만
볼수있어 행복했어요

몸은 조금 지치고 힘들었지만
아이와 같이
할수 있어서
고마운
10월의 시작이였네요

어둠속에서도
작은빛들이 모이니
한없이 아름다운 해운대 입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와야겠어요

엘시티레지던스는
방문해보시면
조금 복잡하고 미로같은
로비와 시스템인데요...
밖에 나오기 싫더라도
마음을 다 잡고
밤에는 꼭! 나와서 산책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게
5 아름답다면
가까이서 바라보는건
10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높은곳은
1년에 한번!
잠시!면
충분 합니다

저는 저층에 살고 있어요

집에 도착하니
아파트 입구에서
"와~ 우리집 냄새~" 하면서
아들이 말하네요

"엄마 나는 70억하는 엘시티보다
우리집이 제일 좋다."
라고요

70억인가요?
저는 모르겠지만...
저는 뭐...
준다면 사양은 안해요


그거 팔고
우리집 수십채 산다~


이웃님들도
10월 즐겁게 시작하시고
높은곳에 계시든
낮은곳에 계시든
늘 반짝이시기를
바랍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