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아난티 부산 힐튼 수영장
여기는 사진 찍으러 가는 곳 이죠
카톡 메인 사진 바꾸러
출발~입니다
얼마만의 물놀이 인지....
하지만 물놀이스럽지 못하다는 것
야외수영장 입장권은
방 카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수영장에서 옷 갈아입으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
옆에서 이야기해주네요..
"여기서 갈아입고 가운만
걸치고 가야 해~
거기는 없다"
그랬군요...
그랬어요...
짐 다 챙겨서 내려갈 뻔요
없데요
탈의실 없으니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가운을 걸치고 이동입니다
가운은 세면대 뒤에
두 개가 걸려있고
추가로 원하면
가져다주시니 염려 마세요
가운만 걸치고
다니니
조금 부끄러운 이동경로네요
괜찮아요
동지들이 막 나오기 시작하니
곧...
부끄러움은 사라짐요
G층 누르시면
야외 메인풀입니다
오전 09:00~12:00
오후 12:00~18:00
까지입니다
매 시간 정각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야외는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지만
10월 말 정도까지 하고
10층에 있는 실내수영장
맥퀸즈 풀은 객실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이니
투숙할 때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맥퀸즈 풀 유료라
무료인 인피니티풀로~
입장하면
입장권 확인과 함께
베드 타월이 제공됩니다
여름에는 그렇게도
비가 내리더니
가을에는 날씨가 도와주네요
썬베드는 선착순 무료지만
카바나는 2시간에 십만 원
4시간에 십오만 원
성인 4인 기준 최대 5명까지이며
1인 추가 시 44.000 원이더라고요
다행히도 저희는
썬베드에 자리가 있었네요
전 자리가 없어도
그냥 대충 던져두고
카바나 이용은 안 했을 듯요
사진 한 장 건지려고
한 100 방 찍은 건
거짓말 살짝 보탠 진짜입니다
다들 사진에 진심이라
부끄럽지 않아요~
아난티 부산 힐튼의
물놀이스럽지 못함은...
튜브를 가져갈 수 없어요 ㅠㅠ
저는 튜브 동동~파인데 말이죠
물놀이하려면
저~바다로 가야 하나 봐요
일단 야외풀은 적당하게
미지근했지만
지금 바다는 너무 추울 것 같아서
포기!
아이들은 구명조끼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야외풀에서 모자는 필수가
아니라 좋았네요
체크인하고 수영장
다음날 오전 9시에
다시 수영장 다녀왔어요
4명이 갔는데
두 명은 잠을 택하고
저랑 같은 방 쓰는 언니와 저는
수영장을 택했어요
투숙하고 있는 동안은
몇 번을 다녀오셔도 됩니다!
수영보다는 파아란~수영장과
하늘,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수영복 역시 플렉스!
다음날
또... 다른 사람 수영복을
뺏었네요
터질까 봐 사줄 각오하고
입는 거라
입기 전에 가격 물어본 건
안 비밀^^*
저만 수영복 1개 가지고 온 것
같았어요
수영복이 집에 몇 개나 있나 봐요
아하하하하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얻을 것은 얻어온
아난티 부산 힐튼의 수영장 후기
였어요^^
다음에는 객실 후기와
아난티 부산 힐튼의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잘 못 하는 제가
거기에 대해 자세히
적으려고 했는데
역시나...이번에도...
제가 안 한거 있죠^^*
다음번에는 나서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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