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빨래건조기를 쓸 때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저희 집은 청국장 냄새
비슷하게 나더라고요
섬유유연제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냄새가 나는 게
건조기의 불량이라는 생각이
우세하지만
고온에서 빨래를 건조하게 되면
그럴 수 있다!라는 게
건조기를 판매한 사람의 입장이죠
네네...
교환은 못하고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시트를
마련했어요
생활 공작소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시트]
80매에 만원 정도라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아요
무조건 1매가 아니라
킬로당 2~3장 넣어야 할 때도
있다니 말이죠!
저는 무조건 한 장!
한장 넣어도 되더라고요
아직 한 번도 사용하신 적 없다면
생활 공작소가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훨씬 부드럽게
냄새를 잘 잡아주고
라벤더 향도 은은하게
잘 퍼져서
추천드리려고 글을 적어요
제 돈 제산입니다
한 장씩 잘 뽑혀서 기분도 좋고요
수건에도 무심히 툭!
양말에도 툭!
하고 돌리면
꿉꿉하던 빨래에
향기가 솔솔 나기 시작하실
거예요
다 쓰고 남는 건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시고
신발에 쏙쏙 끼워두시면
신발향 무엇!
옷장에 쏙쏙 끼워 놓으면
옷에서도 향기가 솔솔~~~
저는 처음 건조기를 구입하고
모터 고장으로 인해 교환을 받았던지라
빨래 냄새는
건조기의 차이라는 게
확 느껴져요
건조기 써도 냄새 안 난다는 집이
있고 냄새난다는 집이 있잖아요
판매자는 그건 세탁물이 어쩌고 저쩌고 하여도
저는 같은 제품 같은 세탁물
심지어 같은 위치에서 사용해 보았으니 말이죠
처음 제품은 모터가 고장 나기 전까지
매우 뽀송하고 냄새가 나지 않았는데
바뀐 후 덜 뽀송하고 냄새가 납니다
양이 적거나 많거나요
하지만 저는 교환 과정에서
너무나 힘들었기에
더 이상 3 성과는 말하기 싫더라고요
내가 이제 안 산다!라는
심정으로
건조기용 시트와 합의를
보았네요
몇 년 뒤 잊어버리고 3성 청소기 산건
비밀로 해요~~~
저처럼 포기해야 하는 주부님들
건조기용 시트가 있으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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